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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상하다고 안부르기엔 공적이...
자지 자체가 음경을 속되게 이르는 표현이 아니게 되었을지도?
그때부터 거근은 나라를 구한다고 하겠지
척준경이 친구 하나 땜에 안나오는건 아니겠지
자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대한 단어가 된다
킹자지갓제네럴엠페러충무공마제스티하이퍼울트라판타스틱
자지를 두꺼비라고 부를 지언정 충무공 이름은 불렀을 것 같다
나라를 구했는데 이름이 대수임?
오대수씨는 말이 너무 많아요
아마 지금의 자지라는 말이 거근을 대체되고 자지는 거룩한 단어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높지..
소중이같은 호로 부르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