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힘든게 많은거 가타....
여친이랑 애는 빨리 낳고 싶어서 피임 안하고 있지만
결혼은 서로 망설이고 있어....
결혼하려면 집도 있어야되고(적어도 아파트)
재산도 다 까야되고,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도 봐야되고
생활패턴이 너무 달라서, 싸이클 맞추는것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각자 따로 사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요즘 이혼하고 돌아오는 친구들보니까 무섭기도 하고...
여친이나 나나 애는 낳고싶어서 임신을 서두르고 있긴한데
결혼은 망설여지더라고
이런 고민이라도 해보고싶네...ㅠ ㅋㅋ
결혼하려면 집도 있어야되고(적어도 아파트)
->LH ㄱㄱ
재산도 다 까야되고,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도 봐야되고
-> 결혼해도 재산 다 공개 안하던데
생활패턴이 너무 달라서, 싸이클 맞추는것도 힘들고...
-> 그건 좀 힘들긴 하네
근데 실질적으로 애 = 결혼 아임?
아파트부터 포기하고 빌라부터 시작하면 됨
되는 사람은 없이도 잘 살더라
반대로 안되는 있어도 못 살고..
쉽지는 않겠지만 한걸음 스텝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잘 해봐
연애랑은 또 다른 맛이 있다
다 형편에 맞춰 사는거야
근데 애 생기면 돈 나갈 일이 더 많은데
와이프랑 연애할땐 진짜 한번도 안싸웠는ㄷ
결혼 준비할때랑 육아할땐 진짜 많이 싸웠음
뭔가...좀 원하는 게 우선순위가 잘못 된 것 같은데?
재산은 확실히 까고 가야
너도 덜 불안하고 결혼 계획 잡을 거 같은데
남들은 집없이 잘만함 걱정 ㄴㄴ
애낳고 싶은데 결혼은 어려울거같다고,,,???? 반대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