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노동환경 대해서 알아보자
최저시급이란 개념이 없음
공장주가 착하면 많이주는거고
아님 조금 주는거
그 조금 주는게 먹고 사는데 택도 없는 수준이여도
노동시간 제약이란 개념이 없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거고
아니면 해고 당하는거
아이들도 스스로 자유 의지에 따라 일 한다고 하는데
감히 누가 뭐라함?
사고나서 다쳤다?
노동자가 잘못해서 사고 난건데 왜 책임짐
반대로 자기가 사고나서 생긴 손해를 갚아야하는거
내쫒아주기만 해도 양심적인거 아님?
엥겔스, 마르크스가 저 문제 대한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저런 상황이 나쁘긴 한데 왜, 뭐가 어떻게 나쁜지도 인식도 없었던
야만의 시절
사실 저 시절 저게 뭔가 문제 있다는걸 받아들이기만 해도
당시 상식인 상위 1%였음
그리고 저때는 노예제가 나쁘다는 인식은 다 퍼져 있던 때였다.
굳이 노예제가 아니라도 사람을 노예처럼 만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걸 몰랐을 뿐.
'대중'들이 몰랐을 뿐
'자본가'들은 알고있었던거지
미국 노예들도 목화 산업이 발전해 극한으로 노동력 뽑기 전까지는 차라리 노예의 삶이 더 낫다고 반박한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니던 이유기도 했지
그래서 성냥 팔이 소녀가 당시 사회상 고발 소설이라며
성냥 만들때 화약약품으로 얼굴 괴사하기 시작하면
성냥 쥐어주고 꺼지라고 내쫓던 역겨운 자본 가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21세기의 미리견
"이젠 FDR 이전의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그 시절로 '정상화' 해 봅시다!"
저래도 애를 마구 낳던 사람들 ㄷㄷ 역시 다 같이 못살아야 나라가 돌아가는건가
저때로 돌아가지는 말아야 할텐데
+노동자 대다수 투표권 미보유, 항의 집회는 사형까지 갈수 있는 중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