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당을 짓기위한 카톨릭 신도들의 한 무시무시한 짓.jpg
어쨋든 이래서 성당을 지으려면 그 근방 신자들의 헌금이 및 활동이 중요한데...
여성들은 쑥 캐서 쑥떡 만들어 팔기
남자들은 칡을 캐서 칡즙을 만들어 팔기
한 성당을 짓기 위해 캔 칡만 무려 35톤...
이쯤되면 광기가 아닐까
+칡은 전문 제거반이 있을 정도로 나라 지정 공식 유해식물이라
많이 캐면 캘수록 좋다.
존나 힘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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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전부 저런식으로 바꾸자 고난 없이 날먹하지말고
저정도 열악한 교회도 많음
부자들 많아서 헌금이 억단위인 대형교회나 여유롭게 건물 올리지
이거 진짜임.. 내가 다니던 성당도.. 처음엔 작은 건물로 시작해서 하나하나 쌓아올렸는데.. 성당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 공사중인 성당에서 미사도 보고 그랬음. 결국 잘 지어서 운영 잘하고 있음.
애들이나 천원씩하지 어른들은 안그래..
울동네 성당은 엄청 큰 편인데
인근지역에서 가장 처음 생긴 성당이라
시 전체에서 천주교 신자들 오셔서 헌금하고가셔서
강제로 커진거라더라
그래서 지금은 필요한 돈 다 쓰고 남은건 주변성당한테 기부하신다함
원래 그쪽돈인데 받았던거 갚는거라면서
개척교회는 뭔 빌딩 한칸에 세들어서 차리기도 하더만 성당은 뭔가 다른가? 지어야되는 양식?
얼마나 재밌겠냐 주말마다 길드에서 업적작 하는데 그게 신의 은총도 받는 일이라고??
가끔 진짜 신실한 큰손 분들이 흔쾌히 투척 하심.
그런거 십시일반 모아서 지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됌.
근데 한번에 몇억씩 후원하는 케이스도 적진 않겠지? 정치인이나 기업인 같은 케이스로
신부님 앵벌이 유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