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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눈 딱 감고 전기세 10만원 감수하는 게 더 나음.
그걸로 병 걸리는 것 보다.
운 없으면 병원비가 장례 비용으로 바뀐다.
에어컨은 고사하고 화장실 불켜고 나오는것 만으로도 노발대발하는 분들 많았음
그래서 부모님이 안틀때마다 잔소리좀 함
왜 큰거 사다놨냐고 장승도 아니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써놓으라고
정속형과 9단게 누진제 시절의 PTSD걸린 사람들이 많았지
2018년 겪고선 많이 사라졌더라
이라고 글쓰는 애들은 보통 어리지...
정속형 에어컨 지금처럼 쓰면 20년전에 전기세 20만원 이랬는데
아이들 해줘 라고 때쓰는 거 못하게 하고
인내심 기르기 위해 그런다는 틀딱들도 있었ㅈ
스트레스, 열사병 위험 해결하는 값으로 몇만원은 결코 비싸지 않음
그래서 인터버 에어컨이 좋음
한달 에어컨 전기세 < 병원 하루 입원비
우리 증조할머니...한여름에도 선풍기로 사셨는데 4년전에 에어컨 달아드렸는데 이제는 에어컨 고장났다고 하면서 바로 에어컨삼 ㅎㅎㅎ
가난을 겪어본 사람들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지금도 손 벌벌떨릴만큼 전기요금 비싸다..
집에 에어컨이 있다고?
우리 엄마가 그래
하루에 딱 4시간까지만 킬 수 있고 한번 틀었다 끄면 그갈로 끝임 더이상 못틀게함 뭐하는거냐고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