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바 '깔보여서 되겠는가?' 미국 관세 관련 발언
이시바는 오늘 거리연설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 관련 건과 관련하여
'국익이 걸린 싸움이다. 깔보여서 되겠는가?
비록 동맹국이라 할지라도 정정당당히 말할 것은 말해야 한다.
지켜야할 것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
자민당의 고위 간부인 정무조사회장도
'트럼프, 너무한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심한 행동이다'라며
공식석상에서 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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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められてたまるか
이게 직역하면
(상대가 우릴) 깔보는데 참겠냐?
뭐 이런 뜻인데
내 국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네.. 맛깔나게 번역을 못하겠다.
애니에 자주 나오는 대산데..
암튼 자기가 총리라는 입장인데도 저런 표현까지 쓰는걸 보고 좀 놀랐네.
저게 내부결집용 발언이라곤 해도 어쨌든 외교와 관련된거고,
더군다나 상대가 미국이란 점을 감안해서 순화한게 저 발언이라 생각해보면
'개색히가 ㅆㅂ 잦같아서 못해먹겠네'급의 발언으로 보임.
일본어를 읽기는 하나도 몰라서 맞는지 모르겠는데
치욕에 굴할 수 있겠는가?
정도면 뜻에서 많이 벗어나나?
내가 알기론 보통 길바닥에서 시비 붙었을 때 저런 표현 나옴;;;
선거가 코앞이라 미국에게 굴복하면 면이 안 섬. 본의는 그게 아니지만 캐나다 사례를 따라가는 걸 수도 있고
트럼프가 개 씹 양아치 ↗ 병1신 새끼인 건 팩트임
그동안 저자세로 다테마에 보이며, 고개 조아려줬는데 결국 이 모양. 더 이상 아부하면서 비위 맞춰줄 필요 자체가 없죠. 그 방법 자체가 안 통하는 상대인데
그야 업드려 기어도 기어코 관세 25 먹였는데 트럼프 상대 외교 전략은 강대강 말곤 답이 없다는 증명이지
발언이 거의 이 수준인데 ㅋㅋㅋ 개빡쳤나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