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트럭 근황
일본의 경트럭/미니밴 혼다의 엑티
우리나라의 다마스처럼 시골과 근거리 배달 업계에서 효자 노릇 톡톡히 했던 녀석이지만
다마스가 그랬던 것처럼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며
2018년 최종 단종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림
당연하게도 안정성 문제 때문에 원래는 미국에 판매되지 않았지만
단종 된 이후 클래식 카로 인정되며 수입이 가능해졌음
그렇게 먼저 차량 수집가들을 중심으로 수입되다 현재 평균 20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의외로 싼 가격과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성능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수백대의 엑티들이 미국으로 수출되었음
미국에선 미니 트럭 혹은 케이 트럭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한국의 K - 트럭이 아니라 Kei 輕 가벼울 경자의 일본 음차를 그대로 써서 그럼
그리고 미국에 물 건너 유학 간 이들이 많은 변화를 거치듯 엑티도 많은 개조들을 받게 되는데...
가볍게 아메리칸 태닝 + 오프로드 개조 된 녀석부터 시작해
일본에서도 이미 만들어 보았던 DIY 캠핑카로도 만들어졌고
드래그 레이스용으로 개조된다든가..
아예 하체 비만 개조 시술을 박아버리거나
궤도를 달아 아포칼립스 대비용 for End of the world 으로 개조하거나
이제는 레일에서 기동할 수 있게 개조해
버려진 철도를 종단하는 사람도 등장하는 중
멀리 유학간 그녀와의 재회는... 어 뭐야 씨123발?
분명히 안전성문제로 단종됐다라고 글이 시작했는데
왜 저렇게 개조를 하지? 더 위험해지는거 아냐?
양놈들 몸뚱이가 들어가긴 하냐?
좀있으면 옵티머스로 변신도 하겠는데
레일 타는 트럭은 진짜 멋있다..
걍 마개조 잖아...
재미있어 보이네
버려진 레일?
저거 관리 안될텐데???
다리만봐도 무너지기 직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