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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ㅠㅠ
ㅠㅠ 진짜 눈물난다
ㅠㅠㅠ
참 먹먹해지는 글이다
마침 착한 친구가 연락 받아서 다행이네
코막혀서 눈물나네ㅜ
ㅠㅠ
저런거면 다행이지.
난 어떤 여학생이 쓰던 번혼지 맨날 학교에서 복학 안 하면 제적된다는 문자에, 학자금 대출 갚으라는 문자에, 좀 무서워 보이는데서 돈 갚으라는 문자에, 친구 같은 여자애 문자가 왔는데.
학교는 차단하고, 대출 갚으라는데는 전화해서 번호 주인 바뀌었다고 말해주고, 친구 같은 여자애는 문자로 폰 주인 바뀌었다고 해줬었지.
슬픈일이 너무나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차갑고 적막한 세상에 저런 따뜻한 사람들이, 타는듯 모든것이 메말라가는 요즘에 잠깐이나마 눈가 적셔줄 저런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찢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