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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 해도 시골가면 저런 인식이 널려있는 동네 꽤 믾았는데..
술마시고 어따 블루베리 납품하러 가볼까 하고 트럭에 타가지고
경찰한테 단속당해요. 하니까
경찰이 내 친구야 하면 그대로 몰고간 농부 아저씨 생각나네
버스에서 창문열고 담배피던 시절인데 뭐
식객에서도 나오는 음주운전
저때는 음주운전에 관대하긴 했음.
2000년대 되면 그래도 저러진 않지?
사실상 08년 조두순 사건부터 인식의 대전환이 일어나서
2000년대 후반부터라고 할 수 있지
만약 음주운전이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단속대상도 아니었겠지
당시엔 사고만 안나면 무단횡단 수준의 경범죄 라는 인식이었으니.
우리는 그걸 미개라고 하지
정치인들 저 시대에 음주 걸린 사람들은 나름 참작을 해줘야하는건가.?
이경규가 괜히 자부심 갇는게 아님 진짜로 이경규가 간다가 한국 운전자들 인식 업그레이드 엄청 시킴
하긴 어릴때 음주운전이든 뭐든 걸리면 “인정”을 주고받아 무마하는 광경 본 기억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