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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저 돈 뽑으러 가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일듯 못살게 굴거든
전화 하자 마자 강압적으로 너 가해자야, 너 연류자야, 당장 잡아갈 거야 이걸 전화 끊을때 까지 계속 떠들어댐
보이스피싱 걸리는 사람은 이미 스트레스로 가득 찬 상태에서 맛이 갔으니까 외부의 도움을 못 듣는 거임
저거 최면어플같음. 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봤음.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 불러봐도 저 대답없는 노을만... ㅜㅜ
도와주는거 거부하고 당한 후에 왜 안도와줬냐 반대로 역정내면 문제 맞지만 당하는것 자체는 욕하기 힘들다고 생각함. 피해자잖아 어디까지나
적어도 가족한테 확인전화좀
이미 보이스피싱범들한테서
은행직원말 믿지마라
경찰말 믿지마라
이런 소리를 들어서 믿음 자체가 없어진 경우도 많더라고...
시발...아무리 견찰 견찰 그래도 기본적으로 우리편이야...
전화 한 통은 믿으면서 경찰 은행은 안믿어...
이건 경찰이 좀 쎄게 나갔으면 괜찮았을까.. 생각해보면
뭐 또 강경대응 논란 이지랄 할 것 같아서 머리아프다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게 아니라 도와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거부한 거면 걍 한패라고 생각함
자기 자신을 항상 의심하라
좀전에 텔레그램으로 일본인 여자인척 조선족 새끼가 말 걸길래
매우 덥고 짜증나서 그랬는지
공자 맹자가 니네 사람 맞긴 하냐
근데 니 인성은 어찌 그리 ㅂㅅ이냐 등등으로
극디롸니까 채팅방 지우고 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