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욕먹어도 시군청을 크게 짓는 이유
( 윗 짤은 김제시청, 하동군청)
소도시 일수록 도시의 모든 기관을 다 커버해야 하는데
가령 성남시는 산하 구청이 커버하지만
군청은 휘하 지자체가 없어 자기가 다 커버해야됨....
청사가 작으면 다른 지역 건물에 기능을 분산해야되는데
특히 시골일 수록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 씹1창남
그래서 신축의 경우
화려하다고 욕먹어도 크게짓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멋지게 지으면
밖에서는 욕해도 시군민들은 좋아한다 함
그래 이거
이건 그나마 대구부지 팔아 나온거 써야해서 그랬단 실드를 본거같긴함....
여긴...음. 어떤 의미로 목적이 벙커기도 하고
막부기도 하잖음.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 산격청사로쓰는데 거기말고도 훨씬 더 컷나보네..
그리고 거기사시는분들에게넨
동네뽕 채워주는 효과도 크다고함
우리 지역이 이렇게나 성공했네?? 캬!!!이런거
크게 지어놓고 활용만 잘하면 뭐
'2층으로 올라가서 xx과에 찾아가세요'와 '요 앞에 몇번 버스 타시고 어디어디로 가셔서....' 는 차원이 다르지
근대 지을때 확실히 짓는게 좋긴함
구청 시청정도면 안쓰고 버려질 가능성도 없고 공간이 좁으면 문제지만 크다고 문제생기는건아니니
근데 시골인줄 알았던 군청큰데 가보면
각 층마다 사무실이 꽉 차있음
성남시는 오히려 시청 갈 정도면 존나 큰 일이고
보통은 구청이나 동사무소 컷이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