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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니까..
원래 어느정도 성장하면 독립시켜주는게 업계 관례라서 좋게독립했으면 좋게 말해줌
애초에 이연복 짬빠면 밑에 들어가서 배우겠다는 사람이 넘치니
오래 일 함
잘한 직원
그 만은 직원들 중에서도 참 잘함
멘보샤 개맛있게따
비주얼만 봐도 신뢰가 솟아
세프들이 성격 나빠지는 이유가
잘한 친구들이 나가서 독립하거나 유학감
다른 친구들만 남음.....
이건 진짜 독립한 제자가 맞나본데
스승 입장에선 입발린 말이라도 저렇게 남겨주면 제자에게 도움 될꺼 아니 깽판 치고 나간게 아닌 이상 좋게 말을 해주게 되지
좋게 말해주는게 디폴트라도, 설명이 아련한게 마음에 들었던 직원이었나봄..
술집갈때 자주가는데 가지튀김 맛있음
물론 내가 가지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슬쩍와서 사진만 찍고 제자행세하는 사짜들 많다고 했었는데 저정도면 정품인증 확실한듯
음식만 봐도 요리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