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떡볶이집에서 생긴일 +19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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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과 버거킹 먹겠다고 했는데, 마눌님이 본인은 떡볶이 세트 먹겠다고 끝까지 우김.

그래서 버거킹 포장해서 오면서 가져올테니 전화로 주문해놓으라고 했는데, 버거킹 갔다가 20분만에 도착한 떡볶이집에선 아무것도 준비를 안한상태... 심지어, 주문은 김밥만 되어 있고 떡볶이는 주문 들어가지도 않았음.

전화 받은 직원이 동남아인이라 전화 주문 받는데 말귀를 잘 못알아 들은 듯(버거킹 가기 전 전화로 마눌님이 주문 정확히 하는 통화 내용 들었음)

아니, 주방에 한국인2명 동남아인1명이 있던데, 왜 전화 주문을 한국인이 안받고; 하...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