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근데 노래 못부른다 해주는 게 오히려 자비로운 거 아님?
만약 님들 친구가 퉁퉁이 수준으로 부르면서
자뻑에 취해 "진지하게 나 아이유보다 잘 부르지 않냐??"
이런다고 생각해보셈
심지어 걔 주변 애들은 실제 실력엔 관심도 없으면서 그냥 기분으로
"어! 너 잘 불러! 잘 불러!!" 하고 박수쳐 주는 거임
친구는 그거 믿고 TV에 나오는 아이돌들 보면서
"야 나도 좀 있다 데뷔할 거야 나 정도면 이미 아이돌이지"
이러면서 심지어 주변에다 남들 노래를 까내리고 다니는 거임
그러다가 결국엔 전국 노래자랑 같은 커다란 고척돔에서
스스로 망신살을 자초하고...
만약 진정으로 그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친구야... 너... 노래 진짜 형편없어... 못 들어주겠어..."
말해주는 는 게 옳지 않음?
ㅇㅁㅇ 애들이 진작 그렇게 말해줬다면....
뭐 그래도 개인정보무단수집 및 저작권법 위반은 사라지지 않았겠지
ㅋㅋㅋ
그런 바른 말을 하는 착한 시청자들은 죄다 쳐내서 없어
그런 시청자는 ㅇㅇㅌ씨가 주간컨텐츠로 조리돌림 해서 다 죽였으니까 걱정말라고.
'레고 랜드'
근데 본문 결과 같은 사례가 아마 한파나라일거임ㅋㅋㅋㅋㅋㅋ
뭐야 너 레고월드 공짜로 가고싶냐???
그런말 하던애들 싹다 차단시켰잖어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3명 반드시 밴 하세요 → "노래 연습은 좀 더 하셔야할 듯 싶어요" → 저새끼 쳐내 → profit!
안해줘서 이 지경 난거잖아ㅋㅋㅋ
레슨받으면서 자기 음역대 잘 살리면 되긴 하는데
거...음....ㅋㅋ
그래주다가 지금 이렇게…
커버한다고 휴방이 많은데 왜 실력이 안늘까요?? 항상 의문이야
사실 그렇게 말해주고 화나서 열심히 노력해서 노래 잘 부르면 되는데
이세계아이돌 애들 그래도 데뷔 4년 넘었으면 따로 보컬 트레이닝이라도 받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봄
그런 말하는 나쁜 친구는 모두 레고 월드로 갔으니 안심하라구
개인적으로는 ㄹㅍ보다 ㅂㅊ이 충격이었음. 우타이테로 서사 있는 거랑 음색 좋은걸로 그동안 뭔 신처럼 떠받들여졌는데
나도 그동안은 믹싱된 음원만 들어서 몰랐지. 많이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