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이 독일 전차에 대항할 무기가 필요하네"
"오, 우리도 대전차 수류탄으로 벅차긴 하죠
그런데 그런 건 누가 만들어요?"
"그건 자네가 만들어야지 기술자"
"켁"
그리하여 2차 대전에서 독일과 혈투를 치르던 소련은
독일의 전차 부대 견제를 위해 RPG 1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현재 존재하는 모든 RPG 게임의 시초가 되었다(아님)
그러나 RPG 1은 급하게 만든 거라 위력도 명중률도 다른 대전차 화기에 떨어지는 놈이라서
이후 RPG 1의 단점을 고친 RPG 2
1961년에 우리가 아는 RPG 7이 나오게 된 건 둘째치고
내 RPG나 빨랑빨랑 수리해주쇼!
넵...
분해해 보니까 일단 부품 꼬라지가 엉망이다
그래도 나름 관리는 잘했는지 폐기해야 하는 수준의 부품은 없다
(전부 소리 있음)
녹을 제거하기 위해 부품을 샌드블라스트 해주고
블라스트한 부품을 세척해ㅈ.. 가스가 없네,,,
아무튼 부품을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재조립 해주면 끝!
잘 작동하는지 사격 테스트
나는 저거 맞기 싫다
미국 : 우린 좀 떽띠껄하게 바꿔봤어
한편 일본에서는...
"이걸 들고 찌르면 귀축영미의 전차를 격파할 수 있군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배필 V때 맞고 죽으면 제일 기분나쁜 장빜ㅋㅋㅋㅋ
일제: 특공!을 외치고 기합차게 죽어라!
그리하면 야스쿠니에서 조국을 지킨 영령으로 추양받을 것이다!
-> 정작 이 새1끼들은 지들이 죽을 거 같으니 곧바로 항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