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40살 선배가 여자 후배한테 고백했다 병1신... ㅋㅋㅋㅋㅋ
방금 막 회사 왔는데
선배 한명이 같이 담배피러 가자 하길래
가방 놓자마자 바로 따라 갔는데
우리 부서에 눈치 존1나 없는 올해로 40 찍은 선배 한명 있는데
일요일날 술 쳐마시고 새벽에 대뜸 여후배 한테 전화 하더니
사귀자면서 고백했다고 하네 ㄷㄷㄷ
여사원 나이가 24살인데 ㅋㅋㅋ
그래서 어제 이 여사원이 연차 쓴거라고 하면서 다른 소문을 들은 분위기ㄷㄷ
여사원은 오늘 출근해서는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 무섭다면서 있었던 얘기 하고
고백했던 남자 선배는 미안 하다면서 잊어 달라고 하면서
따로 불러서 몇번이고 얘기 하는데 여사원은 말걸지 말라는식으로
계속 도망치듯이 무시하고
회사는 이미 퍼질대로 다 퍼져서 남선배한테 말도 안 걸고
ㅁㅊㄴ.. 평소에 눈치 없는건 알았는데
왜 또 분위기를 조져 놓았을까..
여사원 입사한지 이제 100일도 안 된 애다..
진짜 고백공격 ㄷㄷ
옼ㅋㅋ 우리팀에도 13살차이나는데 시도하려는 형 있었음ㅋㅋㅋㅋ
사내괴롭힘 신고 안 하면 천사가 맞음
술쳐먹었으면 바로 자는게 최고다
진짜 영포티네 인사팀있으면 지랄좀 당하겠는데
24살짜리 갓 입사한 애 일 배우기도 바쁜데 대뜸 40살짜리 아저씨가 사귀자고 하면 얼마나 무서울까 동갑끼리도 천천히 썸타면서 가는데 저정도 나이차면 그냥 상대가 좋다고 하는거 아니면 모든게 민폐다
구라지..? ...시발
내 어이 어디감 ㅋㅋㅋ 그 선배란 놈은 애 잘 적응시킬 생각은 못할 망정 한다는 게 지 고등학생 때 갓 태어났을 친구한테 고백공격이나 쳐하고 자빠짐???
대기업댕기는 형이 10살 어린 동생 소개시켜달라고 노래를 부르던데....
일요일 새벽에 술먹고 전화로 고백...
한번에 3가지 찐따가 섞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