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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이직전엔 친구가 너무잘되니까 부러워서 만나기 싫었음
아 질투가 ㄹㅇ 가불기임
자기들한테 돈 안쓰면 돈도 많으면서 쓸 줄도 모른다고 지랄
쓰면 돈 많아서 무시한다 건방지다고 지랄
그래서 모임 계속 나가면 무시하고 자랑하려 나온다고 지랄
그래서 모임 안 나오면 돈 벌더니 건방지고 달라졌다고 지랄
그냥 돈 벌은 것 자체가 배 아프고 질투나서 뭐라도 트집 잡는거라.. 질투 자체는 나도 하고 이해는 간다만 너무 노골적으로 표출하면 추해짐
괜히 7대 죄악중 하나가 아니지
씁쓸하네
친구관계만 저런거 아니고 그냥 사회전체가 저럼
친구가 잘나간다고 밥 얻어먹을려고만 한다면
진짜 친구사이 아닌듯
질투가 정말 사람 마음을 닫게 만드는 구나. 이연복과 어울릴 정도라면 나름 명망 있는 사람들일텐데 그런 사람들조차도...
내가 이래서 돈 많고 성공한 사람도 힘들다고 하는걸 받아들이려고 하는 편이지.. 다만 내 상태가 심각할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