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만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미군 현실
씰팀이라고 네이비 씰 데브그루 팀을 다룬 드라마가 있는데
씰팀 시즌 6 마지막에서
주인공이 특수부대원들이 훈장 수여식때
특수부대 처우 개선과 전투로 인한 후유증 치료를 위해
자기 증상을 고백하면서 훈장 수여식 분위기 쌉창 내고
이후 징계 위원회가 열렸을때
다른 네이비 씰 대원들이 우르르 몰려와
자기가 숨겨놓은 전투 후유증을 고백하면서 항의하는 모습이 나옴
네이비씰 중에서도 최고만 모아둔 데브그루 소속인
주인공팀을 비롯해서
수 많은 네이비씰 대원들이 이렇게 항의하는데
우릴 어떻게 하겠어? 식으로 해피엔딩을 암시하나
시즌7 1화에서는 그딴거 없이 주인공 팀원들은 죄다 찢겨나가서
훈련 교관, 군견 똥치우기, 행정 보급관, 사무직으로 쳐박힌 상태로 시작함
더 웃긴건 전투 후유증걸 밝혀서 한직으로 쫒겨난게 아니라
단체로 깝쳐서 괘씸죄로 본보기로 찢겨나간거
상명하복식 구조 = 위에서 괘씸죄 적용하기 너무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