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녀의 회복마법이야!"
"전 회복마법 못쓰는데요?"
"잘린 팔다리가 붙었는데?"
"신경이랑 근육을 꿰맨것 뿐이에요."
"저번에 심장이 멈춘 전사도 살려냈잖아."
"심폐소생술을 했을 뿐이에요."
"저주를 받아 죽어가던 마법사를 살려냈잖아."
"술을 너무 마셔서 간이 상했길 래 오크의 간을 이식했죠"
"저주받은 공주님을 성수로 치료했잖아."
"매독이었는데, 페니실린이 잘들어서 살았어요"
"그러고보니 나한테도 그 성수 쓰지않았어?"
"뭐, 사창가간건 공주님께 비밀로 해드리죠."
발달한 현대의학은 신성치유력과 구분할 수 없다
잠깐.....공주가 매독인데 공주랑 관계한 용사가 사창가에서 매독을 걸려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