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과 스파이더맨.

돈 벌어오는걸로는 모든 히어로를 찍어누르는 엄청난 흥행력을 가졌음.

배트맨이야 이 다들 아는 닥나 트릴로지는 기본에

심지어 R등급 3시간짜리 어둡고 다크하고 느와르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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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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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인 3월

으로 나와도, 8억불 가까이를 찍어버린 전적이 있으시다.

스파이더맨이야 이하생략 설명생략 수준의 인기캐고.

또 소니가 너무 급하게 가다가 꼴박해서 그렇지,

스파이더맨 한명과 그에 따라오는 빌런들만으로도 어벤져스와 MCU에 필적하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베놈 + 스파이더맨 잡캐따리들만 모아도 유니버스 하나가 튀어나오는 수준임.

평이 개처폭망하긴했지만.

저 수준의 인지도가 있다고 평가받는 슈퍼맨의 경우,

북미의 호응에 반비례한 해외의 흥행 미진으로 '인지도와 별개인 흥행력, 인기' 측면에선 세계적으론 위의 둘에 부족하다고 재평가되었으며

최근 십수년간 엄청난 인기를 누린 아이언맨의 경우, 실사화로 본격적인 인기를 폭발시킨 기간이 너무 짧다는 점이 걸리며

또한 로다주 토니 스타크의 인기이지 아이언맨이란 캐릭터가 그 수준으로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측면에서 왈가왈부되는 중.

그니까 '나중에 아이언맨을 딴 배우로 리부트시키면 로다주스타크 만큼의 인기가 나옴?' 얘기지.

결국 이러나 저러나 디씨와 마블을 지탱하는 흥행 치트키는 이 부르주아 하나와 가난뱅이 하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