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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극단적이면 닮음
왜냐면 애국이라는 간판은
예로부터 책임없는 쾌락을 가리는 가장 좋은 수단이었으니깐.
권력의 창끝 뒤에 서있다는거 자체가 아주 짜릿하거든
요샌 pc라는 이름의 간판이 새롭게 추가되려 하는거 같지만
현재 우파가 득세해서 그런 거지 극좌도 똑같음
어디든 극단적으로 가면 결과적으론 다 비슷해지지
어디쪽이든 극단적인게 문제긴함
누구의 득세랑 상관없이 극단주의자의 말로는 다 비슷한 모양새이긴 함
"애국심은 불한당의 마지막 피난처다" 라는 말이 있다지
극우든 극좌든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쏠리면 좋은게 없는듯 그냥 적당한게 좋아
나라는 자존감이 낮으면
집단에 속해서 버티는데
그게 국가라는 최소한의 배타적 영역 틀까지 간 거라면
그 사람은 상당히 밑바닥일 가능성이 높지...
그래야 극이니까
정작 저런 새끼들이 전쟁 터지면 안나가는 하남자 새끼들 그 자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