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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 아파트에 유행인데
저거 왜다는지 모르겠음..
청고도 낮은데 저걸로 방마다 천고를 답답하게 만듦
여기저기서 시원 하다는데 의문이 드는 아이템이네요
마누라도 이야기 하길래
해줘? 해도 별거 없을텐데 라니깐 그럼 놔두라고
EBS 다큐 집에서 나오는 건축가의 말로는 가장 효과좋은 것이 실링팬 이라도 하더군요.
저도 해보니..그 이야기에 동의 합니다..
에어컨...난방때 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인테리어 하면서 거실에 하나만 달았는데 너무 좋아서 나중에 추가로 두 개 더 달았어요.
에어컨 켜기 어중간하고 선풍기 거실에 내놓기는 보기싫을 때 완벽한 솔루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큐 집은 대부분 단독주택이라 효율성이 극대화 되는겁니다.
실링팬의 용도가 대부분 그런장소죠..
아파트는 천고가 낮고 방이 밀폐공간이라 저 커더란 실링팬은 시각적으로 어지럽고 천고를 내려버리는 효과가 있어요.
거실까진 그렇다고 해도 방에 설치할 물건은 아닙니다.
겨울 난방을 빡시게 하면 좋을거같긴한데
어차피 안추울정도만 때고
여름 에어컨 냉기는 바닥에 깔리잖아요?
실링팬은 회전방향을 반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도는 방향과 겨울에 도는 방향이 다르죠..
방에는 그렇다고 해도...(이것도 효과 좋다는 보지만..)
아파트라도 거실에는 추천 합니다.
기존에 전등선에 연결하면 됨..
그리고 유튜브에 보면 보강하는 법은 많이 있습니다.
석고보드 잘르고 할 것은 없고..기존에 전등때문에 있던 구멍만 있으면 됨..
지금 사진에 보면 6시방향에 있는 매입등을 추가해서 조명을 보강하거나...
조명도 있는 실링팬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실링팬은 수평이 중요한..설치할때 수평을 잘 유지하고...보강공사를 아주 잘해야 함..
잘 보면 실링팬 보강재를 판매 하기도 합니다.
일단 나무찾는건 자석으로 타카자국 찾을수 있습니다. 대충 여러개 찾으면 대충 파악 가능합니다.
전선도 보통은 중앙에서 내려와 있을거에요.
메인등 뗘내고 그틈으로 눈으로 잘 보면 보일수도.
전선 따오는건 기존등에서 따오려고 하시는것 같은데 스위치 내리면 활선도 같이 죽어서... 안죽는 활선찾기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선따오는건 구멍내고 그자리에서 메인전등쪽으로 줄자 잘 넣으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 줄자에 전선묶어서 당기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