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언제나 난리나는 이유
쌀값 같은 필수재는 가격을 낮출수록 좋음.
농민처럼 그에 피해를 볼 사람도 명확해서
정부가 그 대신 쌀을 의무적으로 비싸게 사주면되니까
그나마 대처법이 명확한 편.
술이나 담배 같은 기호품은
가격을 아무리 올려도 상관없음.
가격이 올라간다고 해도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안 가고
살 사람은 어차피 사기 때문.
그래서 매번 가격이 이런저런 이유로 올라가는 중.
하지만 부동산은...그 사이의 중간에 있음.
분명 의식주 중의 하나라서 필수재인데
투기 목적으로 사는 사람도 많기 때문.
그래서 술담배처럼 규제 원툴로 했다가는
진짜 집을 구해야 할 사람이 못 구하고,
그렇다고 손 놓아버리면
투기꾼 천국으로 변해버림.
그리고 애초에 집 같은 경우는
다른 투기의 대상과 달리 바로 되파는게 아니라서
투기와 실거주 목적을 매우 구분하기 어렵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공급을 늘려서
애초에 한정된 집을 두고 다툴 일이 없게 하는건데
그게 쉽게 가능했으면
애초에 이런 문제까지 오지도 않을테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집을 투기라고 하는거 자체가 그냥 자본주의에대한 개념이 잘못된거긴함
관습헌법에 묶여서 버린 시간 동안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그렇다고 손 놓을 수 있나 할거 해야지
이거 몇 개면 전국민 서울 수납 가능하지 않을라나
좋은 위치는 희소성이 있으니까 가격이 뛰는거지. 공급 아무리 늘려봐야 사람들이 살고싶은 좋은 위치는 계속 가격 올라감.
담배같은 경우에는 정부에서 가격을 관리하고 세금으로 걷어가는게 꽤나 많아서
결국 살수 있는 가격안에서 조정을 함.
하지만 부동산은 그런게 없지
이건 해결 불가능한 주제임
자본주의건 수정자본주의건 재산이라는게 있으면 해결될수 없는문제임
중국도 공산주의를 표방하지만 해결못함
나라가 깨부수면 해결된다? 안됨
나라가 도와주면 해결된다? 안됨
그럼 냅두면? 안됨
지원자를 나눠서도와주면? 안됨
유일하게
나라가 망하면? 되긴함
애매하게 망하면 안됨
확실하게 망해야함
일본도 버블 부동산 터졌다하지만.
애매하게 망해서 우리보다 비쌈.
이건 그냥 자본이 붙는순간 안되는거임.
시기를 지연시킬수 있어도
지연시키면 후반에 급등함
그렇다고 차근차근올리면 그냥 차근차근 급등
이건 인류가 존재하는한 해결할수 없는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방법 중 하나가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는 점도 문제.
정부가 나서서 대단지 공급한다고 하면 수요자가 원하지 않는 주택들이 대량으로 공급될 수가 있어서.
그렇다고 시장에만 맡겨 놓다가 과열 되아도 실제 수요도 없다시피 한데 투기 목적으로 대량 공급되기도 하지만.
공급을 늘린다 해도 당장 늘어나는게 아니다보니 영향을 바로 체감하기도 힘든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