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국식 다예 배웠는데 여긴 일본과 달리 좀 프리함

예절이나 단계가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 차를 따르는 사람. 즉, 호스트의 태도가 더 중요한 느낌.
거기다 일본보다 더 제조에 집중한다고 해야하나?
물론 일본 다도는 말차고 중국 다예는 잎차다보니 그 다양성이 다를 수 밖에 없어서
가령 중국쪽은 봉황삼점두, 고충주수, 관공수성 등등 차에 따라 물 따르는 높이랑 세기부터 다 다름.
그러다보니 뭔가 일본은 격식같은 분위기에 집중하고
중국쪽은 차 만드는 기술에 집중하는 느낌.
니 이른 거 무 봤나. 너 오니까 주는거다 임마. 감사해라! 마!
그래서 그 단계도 단계인데 차 종류랑 주요 생산자와 생산 품종, 거기 따른 최고의 브루잉 방법을 외워야함.
물론, 중국쪽도 격식은 있음. 차 식었는데 새로 안우려주면 호스트가 눈치 없는 거라 하던가;
컵이랑 건네면서 손바닥 보이게 한다던가. 뭐 이런 것들.
근데 대화하며 먹는게 기본이다 보니 많이 프리함



뭐 많음. 월병, 쌀과자, 콩가루과자 등등. 크게 신경 안씀
말 그대로 접대문화가 강하고 마시는 차가 더 중시되는 느낌임
잔도 조막만한게 소꿉놀이하는것 같아서 재밋음 ㅋㅋㅋ
중국식 다도 좋더라
뭔가 더 직관적이게 눈요기가 된다고 해야 할까
식지 않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찻물도 시원하게 버려 버리는 게
차랑 만두먹기
솔직히 중국도 만만찮게 복잡했는데 <홍위병!> 당해서 사라졌다에 내 점심을 건다
(격식 중시)
한국은 '다례' 중국은 '다예' 일본은 '다도'
일본은 온갖거에 '도'를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