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전조등 다마를 갈아봅시다
어제 차검 빠꾸먹은 사유 중 하나인 번호판 등부터 갈아봅시다
딱봐도 '여기에 뭐 찔러넣고 여세요' 처럼 생긴 틈에 드라이버 꽂아서 제끼면 열림
커넥터 60도 돌리면 껍데기 열리고 전구가 나옴
시꺼먼거 보니까 진짜 수명 다돼서 안들어오는거였나봄
체신기술 LED등으로 교체
조립은 분해의 역순
오케이
이제 전조등을 갈아야 하는데
렉스턴의 전조등 유닛을 탈거하려면 볼트 2개, 너트 1개를 풀어야함
볼트 하나는 본넷 열면 그냥 보임. 10mm 복스알로 풀면됨
나머지 하나를 풀려면...
일단 그릴을 탈거해야함
???
그릴 탈거 자체는 쉬움. 십자나사 4개 풀고 헤라로 플라스틱 핀 뽑으면 빠짐
이제 보이는 볼트 풀어주고
너트는 어디있냐면
핸들을 이빠이 틀면 휠하우스 안쪽에 나사로 고정된 커버가 있음
열어준다
육안으론 보이지도 않고 폰카 집어넣어서 찾았음 ㅅㅂ
저새끼임. 저새끼를 풀어야 이제 전조등이 탈거됨
순전히 손에 닿는 감으로 위치 찾아서 복스알 연장비트 꽂고 쑤셔넣어서 너트를 풀어주면
이제야 한쪽 전조등 유닛 탈거
뒤집어서 뚜껑 돌려 열고 커넥터 빼고 클립 풀어서
헌 다마 적출하고 새 다마 넣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부! 활!
ㅆㅂ.... 진짜 ㅆㅂ 렉스턴 전조등 어떤 개1놈새끼가 설계한거여 정비성이 ㅆㅂ
재검 패스
타이어도 새로 갈았겠다 5년은 더 구르자




















보면 전조등도 까다로운 물건이긴 하던데
안에 습기찬다거나...
요즘 차량은 내부에 모이스처 업소번트(흡습제)
...라고 전조등 뚜껑에 넣어서 쓰는게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습기 차는거 보면 그냥 원가 절감의 폐해인듯..
소모품 교환성 개같이 만든 새끼들 싹다 개패야함 진짜
모르겠으니 센터갈께요
이렇게 힘들게 갈았는데 내년에 방향지시등 뻑가있으면 그때 진짜 야마도는거거든
더스트커버만 따면 갈수있는 차들은 ㄹㅇ 개꿀이긴해
의외로 해드라이트는 갈기 쉽게 만들어놓고
리어램프는 완전히 탈거해야 가능한 모델도 있고
중간이 읎어 ㄹㅇ
이려면 새로 차 구매해오는 엔딩이 일반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