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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으로 내가 부모역할은 처음이라 그래 하는데
자식도 자식역할은 처음이에요 시발
부모들 보면 진짜 애들 좋아하는 거 호들갑 떨면서 좋아하는 부모가 있고
애들 좋아하거나 말거나 그냥 시간 때운다는 느낌의 부모들이 있긴 하지
저러다가 나이먹고 힘다빠지면 연끊기거나
관광지에서 고함당하고 무시당하는거
생각해보니 소림축구랑 쿵푸허슬 엄마데리고 가서 봤는데 엄마는 두번 다 곯아 떨어지고도 재미있다고 해줬네
저런 경우 간혹잇음 애기들이 보기에 잔인한 귀칼 극장판같은거 체인소맨같은거 애기가 보고싶다고 같이가주는거…
솔직히 성인이봐도 잔인한데 애들이 보고싶다고하니 끌려가주는거지 원래는 보기 좀 그렇지
아이 정서에 가장 중요할 때는 개판쳐놓고, 나중에 아이는 점점 듬직해지는 반면 지는 기운빠지고 늙으니까 뒤늦게 잘보이려고 하는 놈들 많더만.
23년 4월 일본영화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