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로 미국 밖에서 열린 2026년 이그노벨상 수상기록
현대 인류에게 가장 유명한 과학상인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
대중들이 과학에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에 수상이 이루어짐.
올해 열린 2026 이그노벨 수상식의 특징은
1991년 이후 매년 미국MIT /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전통을 깨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됐는데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트럼프의 미국 비자 문제.
아무튼 그렇게 열린 2026 이그노벨상의 수상 연구들은 다음과 같음.
1. 이그노벨 생체역학상.
"키스에 대한 비교적 접근법"
동물들끼리도 입맞춤을 하지만 그것이 성적표현이라는건
인간적 사고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다양한 동물들도 성적인 목적으로 키스를 하는가?
대형 유인원은 대부분 인간이 정의하는 키스를 하며,
키스를 하는 종은 음식을 씹어먹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 이그노벨 경제학상.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계층은 비윤리적 행동이 증가한다"
미국과 영국에서 상류층 운전자들은 다른 차량에 끼어드는 빈도가 높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비치해둔 사탕이나 간식을 더 많이 가져가며
주사위 게임에서 거짓말을 더 자주하며
탐욕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더 컸다.
3. 이그노벨 화학상.
"태생성 바퀴벌레가 뱉어내는 분비물의 영양소"
대부분의 바퀴벌레는 난생으로 알에서 태어나지만
일부 종은 뱃속에서 태어나며 어미 젖을 먹는다.
이런 태생성 바퀴벌레의 젖은 젖소 단백질보다 3배나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었다.
4. 이그노벨 의학상
"코 푸는 법"
코를 잘못 풀면 부비동염에 걸리거나
심한 경우 안와골절까지 걸리는데
건강에 유의하며 점액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코푸는 법은
크고 길게 푸는 것이라는 연구
5. 이그노벨 생물학상
"독사에 가장 잘 물리는 방법"
실험실에서 안전화를 신고 75마리의 독사와 대치하며
가장 잘 물리는 방법을 연구.
낮에, 기온이 높을 때, 머리 근처를 밟을 때,
어린 뱀, 암컷 뱀, 수컷일 경우 몸집이 작을 수록
사람을 더 많이 무는 경향이 있다.
6. 이그노벨 물리학상.
"물이 튀지 않는 남자 화장실 소변기"
몇년 전부터 물튐 없는 소변기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명 노틸러스 디자인을 미분방정식으로 설계한 연구
7. 이그노벨 기술상
"모기 주둥이 구조를 연구해서 3D 프린터 노즐을 만든 네크로프린팅"
벌, 말벌, 전갈침, 독사송곳니, 지네발톱 등
목표물에 액체를 전달하도록 진화한 생물들이 프린터 노즐과 유사해
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미세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기 주둥이를 통해
암컷 모기 주둥이 구조로 3D 프린터 노즐을 만든 연구.
8. 이그노벨 후각상.
"부모님은 아기의 냄새는 좋아해도 청소년기는 아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나는 체취에 대한 호감도를 분석,
갓난아기들의 체취는 좋아했지만
10대가 되면 부모님들은 아이의 냄새에 '긍정적' 이지만
좋아하진 않음
9. 이그노벨 평화상.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친구는 내 찐친"
내 친구는 나에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같이 싫어해주는 친구를 선호한다는 연구.
단,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가혹한 행위까지 바라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음
10. 이그노벨 토양학상.
"팬티로 알아보는 토양생태"
전세계 25개국에서 참여한 1000명의 참가자들은
유기농 면으로 만든 팬티를 땅에 묻고 일정 주기마다 꺼내서
토양과 함께 보고했다.
관리된 개인정원은 유기물함량도 가장 높았고
팬티도 가장 빨리 분해됐지만
잔디밭은 분해도 잘 되지 않고, 유기물 함량도 적었다.















후각상 ㄹㅇ인게
나 중딩되서 사춘기 되니 엄마가 껴안지말라 켔음 냄새난다고...
생물학적으로 그때가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할 나이라서
부모는 꺼려하고 이성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건데
걍 전부 아님? 남녀노소에서 노가 빠진 건가?
ㄴㄴ 헬창 테토뱀은 대범해서 가장 안무는 편이라는 거임. 건장할수록 덜 공격적이라는 건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