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후 프로토스가 이상하다고 아르타니스를 깔수 없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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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 뭐야. 스타2 공허에서 그렇게 프로토스를 하나로 묶었던 '영웅' 신관 아르타니스가
프로토스 수명으로 따지면 겨우 6~7년 밖에 안 되는 시간인
70년만에 다시 프로토스 개판 낸거야?
ㅉㅉ 통솔력, 정치력 ㅈ도 없네.
라고 까기엔... 사실 전쟁 후 상황이 너무 안 좋다.
먼저 환타 케리건
프로토스 입장에선 테란-저그 혼종이자 모든 프로토스들의 원수였던 케리건이
자신들이 수 만년간 숭배해왔던 젤나가로 승천해버린다.
아무리 마지막에 동맹 비슷한걸 맺었더라도
이를 보거나 안 프로토스들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과 허탈함이 다가옴.
실제로 후일담에선 아르타니스가 그닥 친하지 않은 발레리안한테 털어넣을 정도로 고뇌에 휩싸여 있음.
무엇보다 큰 게 신경삭임.
당장 전쟁에선 말 그대로 '어쩔 수 없이' 세뇌 당하지 않기위해 신경삭을 잘랐지만
전쟁이 끝나면 더 이상 그게 아니게 됨.
(짤은 신경삭 자른 아르타니스가 배신자라며 반란 일으킨 차원장인...비슷한 놈)
칼라는 프로토스들에게 완벽한 의사소통의 도구이자, 사후세계를 보장하는 일종의 강력한 종교의 증거나 다름 없었음.
근데 그게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거임.
당연히 지금까지 프로토스 사회에 없었단 자.살자, 고독사 등등이 생겨나고
폐인도 생겨나는 등 엄청난 후유증을 겪는다고 함.
(심지어 다른 걸 의존을 것 찾아 몸에 사치품을 두르는 프로토스도 생겨났다고)
아르타니스의 최측근이자 제자.
그리고 맨 처음 설득했던 셀렌디스까지도 신경삭을 자른게 옳은 일이었나?
라며 의문을 가졌을 정도.
말 그대로 사회가 반쪽인 나고 흔들렸으며
'신경삭을 자르라' 고 한건 아르타니스 본인임.
사실 아르타니스가 엄청난 영웅이 아니었다면
이미 폭동 일어나고 목 잘려도 이상하지 않았음.
더더 큰 문제는 지금 상황이
각기 다른 프로토스 + 정화자라는 기계들까지 한번에 융합된 상태라는거.
계급까지도 박살냈는데 아예 다른 분파들까지 융합 된 상황...
인데 의사소통의 도구인 신경삭까지 끊김.
제대로 융합하기가 100배는 더 힘든 상황.
(실제로 융합이 안 되서 문제도 생기고 있다함)
거기에 애초에 프로토스는 내전의 종족
'끝없는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서로 죽고 죽였던게 아주 긴 역사였고
그 후로도 크진 않지만 계속 반목을 해왔었음.
음, 이런 상황에서
70년이나 별 일 없이 버텼다고?
그것도 저그, 테란과의 전쟁도 최대한 막아가면서?
'정치력의 신'
아르타니스









거기다 모든 칼라이가 싹 신경삭 자른것도 아니고 아몬 밑에서 조종당하다가 해방된 애들이나 미쳐 조종 안당하던 애들, 이제 태어난 애들은 신경삭 가지고 있을거니 자기들끼리 자체적인 칼라 또 만든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하다못해 제라툴같은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테사다르나 알다리스같은 명망이 있는 프로토스가 중심을 잡아주는것도 아님
아르타니스가 전쟁영웅이긴해도 너무 젊은 축에 속해서..
(케리건이 젤나가된거)이를 보거나 안 프로토스들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과 허탈함이 다가옴 - 보기는 했었지만 그게 뭘 의미하는지 현 시점까지 깨달은게 프로토스중엔 아르타니스 하나뿐
다시보니 선녀엿군 아르타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칼라이: 여러 부족들이 칼라로 인해 강제로 사이 좋음 유지하던 독선적인 족속들 모임이 칼라 없어짐.
네라짐: 최소로 봐도 아이어 출신+우주를 방황하던 세대, 샤쿠러스 태생, 다시 아이어 태생의 3단 세대 갈등. 내부 정치적으로도 문제의 씨앗 있음.
정화자: 진짜로 받아들이는 자들도, 선망의 시선도, 멸시의 시선도 전부 부담스러워 따로 지냄.
합류 탈다림: 델람에 합류했다 해도 이놈들 피와 살육의 탈다림임.
비합류 탈다림: 우주해적
이한리: 지들 끼리만 놀고 있고 제라툴도 죽은 판에 델람을 도와줄 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