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이 완전 장악한 오키나와 근황
역대 현지사(우리나라의 도지사 개념)를 보면
생각보다 좌우가 골고루 당선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최근 12년은 진보계 현지사의 정권이었고
그 중에 8년은 타마키 데니라는 인물의 정권이 이어져 왔다
자민장의 추천을 받은 코쟈 겐타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타마키 지사의 3선, 진보 세력의 4선의 꿈이 무너졌다
이번에 당선된 코쟈 겐타는 1983년생으로
현지사가 된 인물 중 처음으로 오키나와의 일본 반환 이후에 태어난 세대라는 점
지난 지사 선거 때보다 득표율이 조금 높아진 점과 더불어
오키나와 역대 지사 중 최대 득표이자 40만표 이상을 득표한 최초의 인물라는 점
이 정도를 제외하면 특기할 사항이 크게 없긴 하다
사실 이 이유를 뽑자면 코쟈 신 지사보더 타마키 지사쪽에 있는데
진보쪽인 올 오키나와의 가장 큰 이데올로기는 다름 아닌 '미군 기지 반대'에 있다
워낙 복잡한 사항이라 여기서 다 설명하기는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 현내 미군 기지의 이전을 다시 현내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오키나와현 주민들은 미군정 당시에 대한 경험 때문에 일본 반환 이후로도 미군에 대한 대단한 반담이 있고
반환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반감, 주민들의 생활 문제 등등에 대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당연히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다뤄지기 마땅했고
미군 기지 문제는 올 오키나와 세력의 지지를 모으기 최고의 수단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흐르면서 이 기지 문제는 더 이상 지지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
중국의 도련선 확장 정책으로 오키나와의 안보 문제가 가시화된 것이다
센카쿠 열도의 문제는 물론 중국 어선들에 의한 어업권 문제, 중국 해경들의 위협 등등
오키나와 현민들도 피부로 느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진 것이다
결국 이 안보 문제는 다양한 투표 결과에도 반영이 됐다
과거와 달리 오키나와 의회에서도 자민당이 최다 득표를 얻었고
올해 총선에서는 오키나와 지역구 국회의원 4명도 모두 자민당의 의원이 됐다
문제는 이런 현민의 민의와 다른 타마키 의원의 행보에 있었는데
하나는 중앙 정부와 별개로, 독자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등 중국 정부와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키나와에 자위대 배치, 국방력 강화에 대해 반대하는 등등
친중 의혹을 받기에 매우 충분한 행보를 보인 데다
오카나와 현민의 생활고에 대한 대처는 미온적이고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지율은 계속 내려갔다
여기에 결정타가 된 것이 올해 3월에 일어난 헤노코 항의선 전복사고다
미군 기지 반대 운동을 위한 항의선 두 척이 침몰하여 2명이 사망한 사고인데
이 사망자중 한 명이 도시샤 국제 고등학교의 여고생이었다는 점은 물론
그리고 이 사고로 밝혀진 수많은 문제들은 올 오키나와의 지지기반은 흔들기 충분했다
도시샤 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의 프로그램 중 발생한 사건으로
인솔자 없이 학생 18명과 승조원만 탑승한 채 항의선이 출항했는데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무리해서 출항했다가 전복, 사망자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지나게 보고가 적어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다른 전복사고, 수학여행 사고에 비해 지나치게 보도량이 적다는 항의를 시작으로 전국에 알려졌고
학교측의 미흡한 관리와 교육의 정치 중립성 위반 문제(학생들을 이용한 항의운동)
항의선을 운용하는 기관(헬기 기지 반대 협의회)과 배가 공산당 의원과 임원 등의 지원을 받고 구성된 점
반대협과 중국언론(환구시보)의 관계성 등등
엄청나게 많은 의혹들이 쏟아진 가운데 타마키 지사와 올 오키나와측의 언행은 큰 물의를 일으켰다
우선 올 오키나와측은 자체 회의 때 '추도식 중에도 항의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과격한 의견도 있었지만
장례 중에는 항의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나
발표 다음날, 상장(검은 리본)을 착용한 채 항의활동을 벌이며 엄청난 논란을 자아냈고
유족들이 '명화한 진상 요구, 관계자들의 주장과 발언에 대한 의문'을 투고한 가운데
타마키 지사가 '유족들의 의견대로 가급적 조용히 해주자'라는 왜곡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큰 논란이 있었다
아무런 논란이 없어도 시류에 의해 바뀔 운명이었으나
커다란 사고에 대해 보여준 태도들은 올 오키나와와 타마키 지사에 대한 지지 기반을 와해시켰고
결과 타카이치 정권의 지지율이 추락하는 중에도
오키나와 현민들이 지사, 지방의회, 국회의원 모두 자민당을 선택하게 해주는 결과를 만들었다



















요약하면?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하는 게 묵은 원한이 아니라 친중이라서가 아니냐 의혹"
이게 오피셜이라니…?!
중국에 대한 오키나와 현민들의 위기감이 높아지는데도 기존 정치세력이 미군 철수 운동과 친중행보를 고수함.
이게 친중이 아닌 오키나와 우선하는 사람들이 올 오키나와의 지도부에 비판을 하는 거라서 참
극성독립파, 자치파 모두 반중국인데, 묘하게 지도부가 친중 자꾸 건드린다던가
중국이 오키나와를 엄청 노리고 있다 보니 당연한 수순 같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오키나와의 자주성과 독립을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반일, 혐일 여론을 섞는 건 여론조작으로서 너무 쉬운 일이고
돈과 권력이 모이는 곳을 친중으로 끌어들이는 건 비단 오키나와에서만 발생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진짜 일본에서 탈퇴해서 중국에 붙을거라기보단 그걸 지렛대 삼아서 일본 정부를 협박해서 뭐 더 받아내려는 협상 전술에 가까울텐데 중국의 대만 침공이 진짜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런 전술은 악수가 되기 쉽지
정치인은 결국 문제해결을 위한 하청업자인데, 하청 주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안건이 아닌 다른 안건에 매진하고 있으면 계약 짤리고 나가야지.
중공 시진핑핑이의 침략 개수작질에 가장 먼저 당하는 최전방에서
시진핑핑이의 달달한 ㅈㄲㅈ 빨기 저짓거리를 했으니 선거에 떨어질 만하네
역설적으로 오키나와 내에 있던 야마토 본토놈들 때문에 더러워서 같이 못 살겠다 정서도 강제로 누그러들게 생겼구만
근데 우리 상황에서도 중공한테 지배당할래? 가 코앞이면 어쩔 수 없을듯
오키나와 하면 키류랑 아사가오 밖에 생각이 안남
정작 용3는 재미 없어서 꾸역꾸역 밀었는데...
애들 목숨으로 저짓하다 죽여놓고 정신못차리고 선동하는거면
친중이 아니라 중국의 개지
국민의 개가 아니라 ㅉㄱ의 개노릇하며 사람 죽이면 도축해야지
오키나와에서 친중을 하겠다는건 중국한테 태평양 가는 길을 열어주겠다는건데 아무리 반미감정이 있어도 이걸 지지할 수가 있나.
별개로 중국은 오키나와가 별개의 국가인 류큐왕국이었다는 걸 지적하고 그 류큐왕국이 중국에 조공하는 속국이었다는 걸 주장해서 오키나와와 주변 열도를 흔들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