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리핑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통령 정책과 관련해서 대변인이 국민들에게 브리핑하는 자리인데, 기자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경험도 부족하고 연령도 어린 자들이 질문하는 것도 참 한심하고 피로감 들어서 못 보겠습니다
출입 기자 자격요건을 높이고 가이드라인이라도 좀 만들어서, 최소한 무슨 내용으로 말 하고있는지 이해하는 자들로 앉혀놨으면 좋겠습니다
출입할 만한 기자들 수가 적으면 적은 대로 말귀 좀 알아듣는 자들로 본인이 무슨 질문해야겠다는거 정도는 이해하고 말하는 자들로만 브리핑룸 출입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리바리한 젊은 기자들 언론 경험 쌓으라고 출입시켜서 앉혀놓은 자리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브리핑하는 거 언론사에서 보도자료 만들다가 혹시 본인들이 이해를 잘못해서 보도 잘못 나갈까 봐 Q&A 하는 거 아닌가요?!
마치 기자들은 학부생 같고 강유정 대변인은 수업 시간 교수님처럼 기초개념부터 이런저런 거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고 있어야 하니,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이런 속 사정이 있어서 생방으로 뜨고 카메라로 녹화했구나 싶은데, 방송 보면서 어이없는 질문들과 수준 낮은 질문들에 국민들도 다들 피곤해하는 거 같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다가 바쁜 시간 쪼개서 대통령실 브리핑 영상 보는 건데, 왜 수준 낮은 기자들이 브리핑 받는 국민 입장도 아니면서 옆에서 헛소리나 픽픽 날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변인은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 1급 공무원급이고 브리핑 받는 국민들도 바보들이 아닌데,
직접 당사자도 아닌 기자들이 말귀도 못 알아먹는 사회 초년생 같은 자들이나 본인 신상이나 이야기하는 자들 앉아있으니 상호 간 대화의 격이 너무 안 맞습니다
출입 기자 자격요건을 공시해서 기준에 맞게 엄격하게 걸러내어 방송인답게 최소한의 요건과 지적 소양을 갖춘 자를 출입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개인방송하는 자들이나 정치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라도 요건을 제대로 갖춘 자라면 출입시켜서 날카롭게 질문도 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짚어주는 질문들로 브리핑 격을 좀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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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쏘!!!
시험봐서 출입증 줄수도 없고...
머 알아서 질문 하겠죠.
좋은 정보를 얻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질문 할테고..
아니면 입꾹 하고 타이피스트가 될테고..
조국 재판때처럼 검레기들이 우루루 가서 판사 압박할 용도로 여유있는 기레기사들은 신입들과 총알받이 내 보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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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야, 오늘 삭튀에 바쁘겠다.
외국처럼 머리 희끗한 기자가 있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나이 먹으면 데스크로 빠지는지... 잘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부모잘만나서 좋은대학 나와서
취업을 언론사로 한 애들일뿐
예전의 기자들 처럼 생각하면 안됨
쟤네들 대다수는 윤석열이가 계엄성공했어도 저기서 계엄군이 불러주는거 받아쓰기하면서 기자질하고 있었을껄
그나마 언론사 에이스
평생을 외우고 받아쓰기만 햇는데, 무리한 요구 같어요,,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기자라는 것들이 취재를 위해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를 흠집 잡기 위해서 시비 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하는 기자들 소속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