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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하면 감독의 철학이 보인다는 그런 심리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국사가 다른 절들보다 뭔가 마음속에 울림있는 그런 느낌이었어
나는 부산 용궁사가 제일 웅장하더라
불국사 두번 가봤는데 그냥 이리저리 걸으면서 구경만 해도 뭔가 기분이 좋더라 관광이란게 원래 그런거긴 하지만
그림 같아요
사진 같아요
다보탑 10원 짜리보다 실물이 더 멋진데
처음 버고 생각보다 커서 놀람
다보탑이 일반적인 탑양식이랑 다르게 겁나 독창적이긴 함
나 국민학교 때 다보탑 조각했던 기억이 남. 그 왜 가볍고 무른 돌로…하지만 완성을 한 기억은 없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