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랑 막고라 잘 끝냈다^ ^
사장님이랑 독대 하고
밤에 소주한잔 하자는거 겨우 말렸다..
그냥 저도 더 생각해볼테니깐 너무 그러시지 않으셔도 되고,
저는 우리 xx(회사) 식구들을 제식구처럼 생각했고,
회사 매출을 위하는게 모두를 위한거라 생각해서 나름 열심히 해왔었는데
그런 20~30만원돈으로 저한테 이러실줄은 몰랐다..
머던 내생각 같겠냐만은 사장님은 안그러실줄 알았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던것 같고 더는 대화의 의미가 있을까 싶다...
라는 식으로 막고라 했더니 사장님이
오해가 대단히 깊었던것 같다면서, 솔직히 너말대로 20~30만원 너한테 받아서 뭐하겠니..
그냥 우리끼리 이야기하다가 내가 농담식으로 말한걸 일처리를 그렇게 해서, 니가 많이 놀랬고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니가 회사 생각하는 마음 어쩌구저쩌구 너 그간 보여준 노력하는 모습 어쩌구저쩌구
그니깐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어쩌구저쩌구 쌀라쌀라..
그래서 그냥 나도
사장님 말씀 잘 이해했습니다만,
그간 사장님을 믿고 여기까지 왔었는데,사장님한테는 제가 그정돈 아니었나 봅니다.
그결과로 신뢰가 좀 금이 갔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 그 사고 이후로 저 팔에 깁스하고도 회사에 폐끼치기 싫어서 와이프가 맨날 출퇴근 도와줬던거 아시죠?
그 장면 보고 사장님이 직원들 앞에서 애사심이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던게 떠오릅니다
근데 그게 이렇게 화살이 되서, 치료비 분명 삥땅쳤을거라고 말씀 하셨다죠?
제가 불도덕한 탓에 사장님한테 그런 모습으로 비춰졌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뭐 이케 말하니깐 그럼 어쩌자는거니? 라고 물으셔서
뭐 어쩌자는게 아니고 사장님이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제 심정을 말씀 드린겁니다.
마음이 어지러워서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라고 하니깐 밤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고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팀원들한테 말했더니 다들 잘했대..
제발 직원들이 잘해서 이렇게 굴러갔던 회사인데
사장님은 직원들좀 생각좀 해주셨으면 좋겠다..ㅠ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다들
나도 이런 대우 받아본건 처음이었는데
멘탈 잡는데 다들 댓글 고마웠어!



힘내!
고생했어
그 인사팀 애들 어케될지도 궁금하긴하다. 그래도 할말은 잘하셧네요
’그럼 어쩌자는거니?‘는 사장도 삔또 상했나 ㅋㅋ
글지 사장 지딴엔 여러번 했는데 아니라고 하니까 삔또 상한거지
권위로 찍어누르려고 한거지뭐 ㅋㅋㅋㅋ
고생추
도대체 본인잘못으로 일어난 일인데 그걸 왜 직원한테 물어보는거지? 본인이 알잘딱깔센으로 처리해야지!
너 너무 착한거 같은데.... ㅋ
서로 월급 받고 노동 주는 곳에서 그런 감정으로 살면 너만 피곤해 ㅎ 물론 처음 경험 한거라 마음은 이해 되지만 길게 끌 이유도 없고 언능 정리해라 ㅋ
아침에 봤던 합의금 그건가... 마음 고생 심했겠다
애초에 그 인사팀이 진짜로 오해로 들이박은 거라면 벌써 너한테 와서 사과를 했겠지.
사장도 당연히 그렇게 닥달해야 정상일 거고.
근데 아직까지 그런 게 없다? 그럼 딱히 오해가 아닌 것 같은데ㅋㅋ
힘내. 사장도 하던대로? 하던거라 고민있겠지.
8할, 9할은 좋게 끝날 리 없으니 떠날 준비 해야 할 듯. 인사과도 사장의 용인 없으면 절대 그런 말 못 꺼냄.
뭔일인가 작성글보고왓는데 인사과가 ㅂㅅ이네.
딸쳐주고 앉은 자리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