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쥬라 팬으로써 무쥬라 리메이크는 걱정안되는 이유
그건 무쥬라의 가면이 지금 와서 봐도 비슷한 걸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유니크한 게임 플레이와 게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20년이 지난 지금 무쥬라를 한다 한들
졸트라크가 아닌 여전히 존나 참신하다 못해 저세상으로 가는 부류의 게임임.
애초에 무쥬라의 가면이란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의 반응은 딱 두개로 나뉨.
"시1바 세계멸망 시간제한 졷같다고!!!!!!!!!!!!!!!!!!!!!!!!"
"시1바 세상에 이런 갓겜이 있었다니!!!!!!!!!!!!!!!!!!!!!"
(링크가 손에 들고있는 가면들은 길거리에서 객사한 시체들의 가면이다)
죽은 자들의 가면을 뒤집어써서 그 사람의 행세를하며,
남아 있는 사람들과의 인연과 상처를 치유해주고
그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간다는 스토리 라인도 신박하고
3일후 세계 멸망이란 필연적 죽음을 앞두고
도망치는 사람, 끝까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사람, 체념하는 사람, 마지막엔 헤어진 가족과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 등등
게임내에 깔려있는 묵시록적인 분위기도 굉장히 유니크함.
한마디로 이 게임은
'대중성'에 있어서는 시간의 오카리나보다 훨씬 구리지만,
특정 취향 어필에 있어서는 진짜 2020년대 기준으로도 대체가 안되는 게임임.
시간의 오카리나로부터 넘어온 사람 절반은 초입부터 나가 떨어지겠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에겐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해도 무조건 확 꽃힐 게임이라고 확신함.
비록 다수가 이 게임의 하드코어 함에 나가떨어진다 한들
이게임의 유니크함과 충격성에 공감해줄 유입 한명 이라도 늘어나면 난 완전 만족할 거 같음







엔딩앞두고 귀신가면 작업하다 접었는데 다시 켜볼까
참신하긴했지만 플레이가 별로 기분좋진 않았음.. 분위기야 끝내주긴하지만..
초반엔 퀘스트 하나깨면 3일 지나가고
후반엔 퀘스트 최대한 다깨는 최적화루트 고민하고있음
내가 시오는 깼는데 뮤주라는 급조겜 같아서 던졌었지. ㅋㅋㅋ
볼륨 좀 짧은 것 같은거 빼고는 제일 좋아하는 젤다 시리즈.
근데 그 볼륨도 서브퀘 싹싹김치 하면 제법 됨
피어 앤 헝거2랑 비슷한 설정이네 ㄷㄷㄷ
새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첫 루프부터가 방지턱이 되긴 할거같음
근데 요즘 같은 대 스트리밍 시대에선 이거만한 것도 또 없긴함
유난히 빡세긴 함
이거 공략 안보고 깼더니 이벤트 반도 못 봤었음ㅋㅋ 생각보다 찾아 먹을게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