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5154635)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카뉴스 | 09:43 | 추천 15 | 조회 162

포르쉐가 아무도 몰랐던 비밀의 918 스파이더 쿠페를 만들었다 +5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028907

One Off Porsche 918 Coupe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주문 제작한 유일한 고정루프 포르쉐 918이 살롱 프리베에 등장하며, 한 비전가를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엔지니어링의 진수를 드러냈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현대 하이퍼카 역사에서 중심적인 존재로 꼽힌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918대 한정 생산된 이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은 탈착식 카본파이버 루프 패널을 갖춘 로드스터로만 설계됐다. 그런데 이번 주 영국 살롱 프리베 행사에서,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고정루프 918 쿠페가 처음 대중에게 공개되며 기존 생산 역사에 새로운 장이 추가됐다.


이 차량은 고(故) 페르디난트 피에히 폭스바겐그룹 회장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됐으며, 포르쉐의 특별 커스텀 부서 존더분쉬가 제작을 맡았다. 표준 양산 모델들이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성능 시대를 규정했던 반면, 이 독특한 쿠페는 수년간 대중의 시야에서 숨겨져 있었다. 블레넘궁에서의 이번 공개는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컬렉터들이 공장 제작 고정루프 버전을 실물로 처음 보게 되는 자리다.


엔지니어링 디테일

 

One Off Porsche 918 Coupe

 

시각적으로 이 쿠페는 표준 로드스터와 확연히 다르다. 기존의 2피스 타르가 톱 대신 이음매 없이 영구 통합된 루프 구조가 자리한다. 외장은 옥스퍼드 블루 컬러에 대비되는 아란시오 포인트로 마감됐고, 실내는 탠저린과 임페리얼 블루 가죽을 조합한 맞춤 사양이다. 흥미롭게도 맞춤형 고정루프임에도 헤드레스트에는 순정 "918 스파이더" 자수가 그대로 남아 있다.

 

커스텀 차체 아래의 기계적 구조는 표준 모델과 동일하다. 미드십에 탑재된 4.6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에 전기모터 2개를 결합해 합산 875마력, 1,279Nm(944lb-ft)의 토크를 낸다. 표준 양산 사양 한 대당 제작에 평균 100시간이 소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단 하나뿐인 구조적 변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 팀의 상당한 추가 엔지니어링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희귀한 918 모델의 시세는 최근 몇 달 사이 극적으로 치솟았다. 10년도 더 전에 이미 상당한 고가에 거래됐는데, 퓨어 오렌지 컬러의 개체는 올해 초 경매에서 무려 82억 원(600만 달러)에 낙찰됐다. 기업 오너 일가가 주문한 공장 인증 단 한 대뿐인 이 쿠페는 하이퍼카 시장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말 그대로 값을 매길 수 없는 존재

 

One Off Porsche 918 Coupe

 

고정루프 918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현대 공장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뒤흔든다. 오늘날의 비스포크 자동차 부서들은 대개 독특한 컬러 팔레트, 맞춤형 트림, 특별 주문 실내 소재 정도로 작업 범위를 제한한다. 카본파이버 하이퍼카에 근본적인 구조 변경을 승인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제조업적 이례이며, 전통적인 코치빌딩 원칙이 고도로 복잡한 현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에 적용된 보기 드문 사례다.


앞으로 이런 구조적 단일 제작물을 만드는 데 드는 재정적·물류적 장벽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슈투트가르트의 미래 플래그십에 필요한 엔지니어링은 촘촘하게 통합된 전동화 아키텍처에 의존할 가능성이 커, 독립적인 루프라인 변경의 여지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엄격해진 현대의 안전·공력 테스트 기준 탓에 맞춤형 차체는 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 옥스퍼드 블루 쿠페는 포르쉐 생산 기록에서 영구적인 이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porsche-built-a-secret-918-spyder-coupe-nobody-knew-existed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